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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현-위샤오광 29일 결혼…눈부신 웨딩화보
[와이즈웨딩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추자현(40)-위샤오광(于曉光·37) 부부가 오는 29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추자현은 도비 실크 드레스와 화려한 비즈 장식의 머메이드 라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소화했고, 우효광은 클래식한 수트를 선보였다.

결혼 준비를 맡은 와이즈웨딩은 “서로가 눈만 마주쳐도 서로 함박웃음을 지어 매우 유쾌하고 즐거워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을 통해 처음 만나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두 사람은 SBS TV 관찰 예능 ‘동상이몽2’에서 ‘추우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엔 득남하는 기쁨을 누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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