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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포크레인 개발 성공한 (주)새안, 일본시장 물꼬 터…일본 ESS사와 손잡고 연 2만대 시장 공략

[헤럴드 경제]지난 5월 23일 (주)새안과 새안재팬은 3톤급 전기포크레인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일본 전기차 중장비 시장에 뛰어들었다.
일본 중장비 부품관련 업체인 (주)ESS(대표 타카스기 토모히토)는 (주)새안연구소를 방문해 완성된 전기포크레인을 최종 점검했다. 


3톤급 전기포크레인 개발에 대한 결과는 오는 7월 5~6일 동경 마쿠하리메쎄(Makuhari Messe)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산업과 삶의 그랜드페어 행사는 400~500개의 회사가 참여하며, 건설‧건축 관련 회사들이 비중 있게 참여하는 행사이다. 여기서 발표 및 전시될 새안의 전기포크레인에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새안재팬의 그리하라 사토시 대표는 “완성시킨 전기포크레인의 파워트레인 솔루션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이번 전기포크레인 개발을 시작으로 기술력으로 앞서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안재팬 측에서는 “전기포크레인은 일본 내에서만 연간 2만여 대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긍정적인 시장성을 내비췄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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