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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은평으로 소풍가요”
-부부ㆍ가족 체험존 등 프로그램 다양

[사진=은평구 ‘5월의 소풍’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의 날인 오는 21일 녹번서근린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5월의 소풍’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의 선선한 밤공기와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한 공원을 가족과 함께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산책길을 이용한 부부ㆍ커플체험존(부부, 행복하길)과 가족체험존(5월, 소풍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은평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5월의 소풍 행사에는 부부체험 프로그램으로 꽃화관과 부토니에 만들기, 카드로 보는 부부심리, 부부가 함께 걷는 길, 편지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천연 슬라임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와 세계놀이체험 등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즉석사진관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인터넷과 SNS상 소통은 활발해지고 있으나 정작 우리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소풍 행사를 통해 5월의 선선한 저녁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 행사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은평구 가족정책과, 은평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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