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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초파일’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11일 전통문화 행사 ‘세시풍속-북새통 : 초파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초파일’은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연등행사(燃燈行事)와 관등(觀燈)놀이 등 갖가지 행사를 즐겨왔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이 초파일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양초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무지개떡 시식, 연꽃차 시음, 콩볶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전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체험은 마감된다.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세시풍속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시풍속-북새통’을 매월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북새통-단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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