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보육교사를 위한 힐링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관악홀)에서 열린다.

일선 보육현장에 있는 보육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안양시가 마련했다.

이날 무대에는 다둥이 육아 상징이기도 한 인기가수 V.O.S.팀이 출연,“퇴근하고 여기 어때?”란 주제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보육교사힐링 콘서트는 기존에 1박2일로 진행돼 왔던 업무연찬회를 개선해 마련됐다. 문화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들의 요청을 수용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힘든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으로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사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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