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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501 김규종, 이번엔 미술작가 데뷔…26일부터 전시회
가수 겸 배우 김규종. [부산화랑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아이돌그룹 SS501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미술 작가로 데뷔한다.

24일 무브망 갤러리에 따르면 김규종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관 2홀, 3A홀에서 열리는 ‘2019 제8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 참여해 데뷔 전시를 진행한다.

김규종이 이번 데뷔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그동안 연예인으로의 삶과 인간 김규종의 삶에서 느꼈던 ‘감정의 충돌: The pike and the shield’에 대해 고민했던 흔적이 녹아있다. 아크릴을 재료로 한 ‘선택’이라는 작품이 전시된다.

김규종은 26일 오후 2시 BAMA 토크라운지에서 양진호 작가와 함께 ‘미술이 나에게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토크도 진행한다. 김규종의 미술 입문 배경과 양진호 작가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2월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뒤 국내로 돌아와 연극 ‘잃어버린 마을:동혁이네 포차’에 합류해 열연하고 있다.

또 김규종은 일본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와 태국 단막극 ‘마이페이브릿송’에도 출연을 확정지었고,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이몽’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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