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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칼럼-김정덕 단지FnB 대표] SNS를 통한 맛의 차별화

  • 기사입력 2019-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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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Social) 미디어(Media)는 어느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 소셜미디어라는 말 자체는 사회적 교류에 사용될 수 있는 매체를 나타내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컨텐츠를 생산해 낸다.

각자의 의견, 생각, 경험 등을 사회 구성원 서로가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소셜미디어는 외식업 생태계의 홍보 마케팅에도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전단지나 책자광고 등을 통한 과거 비대면 일방적인 홍보 플랫폼을 지나 현재는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같이 사진과 글을 바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에서부터 현재는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영상 바탕 플랫폼 역시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다. 현존하는 마케팅 툴 중에는 최대의 공간으로서 소셜미디어 마케팅 공간이 탄생한 배경이기도하다.

식당 업주의 입장에서는 고객이 ‘참 잘 먹고 갑니다’라는 정감어린 인사의 말보다 고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멋진 메뉴사진과 칭찬의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맛집’ 키워드를 잡아주기를 훨씬 고대할지 모른다. 실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런 홍보의 글을 올려주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들도 많다. 온라인상에 본인 매장이나 메뉴를 홍보해 주는 고객에게 서비스로 음료를 제공하는 매장을 찾아보기 어렵지 않은 이유다.

이렇듯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를 잘 활용하면 매장 매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됨은 누구나 다 아는 세상이 됐다. 요즘 세상에서 소위 말하는 ‘#핫플’ 이라는 곳은 아마도 맛으로 인정받아 역사를 쌓기 훨씬 이전에 SNS 파워 유저들로부터 생산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좋은 레시피를 구해서 친절하게 장사만 잘하면 성공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는 사실이 서글프기는 하다. 게다가 앞으로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입장에서는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손봐야 한다. 매장의 조명을 집중시켜 사진이 더 잘나오는 매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공간과 조명의 연출뿐 아니라 메뉴를 세팅하는 플레이팅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만 한다. 그래야만 예쁘고 현란한 내 매장, 메뉴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가득 할 것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생겼다고 투덜대거나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답은 이미 나와 있으니 그저 실행만 하면 된다.

나는 특별히 맛난 음식을 먹고 좋은 곳을 다니는 사람이라는 자기 과시욕의 SNS 글도 많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내 마음속 특별한 심리작용이다. 소위 ‘자랑질’ 글이 그것이다. 휴대전화 카메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얼마든지 더 맛있게 더 화려하게 보정이 가능한 데다가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지고 싶어 하지 않는 심리가 SNS에는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런 심리로 요즘 SNS에 피로를 느끼고, 심지어 SNS 글의 음식 평을 신뢰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리가 SNS를 건전한 공유와 대화의 장이라고 생각해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다. 소셜미디어는 타인의 사회적 위치를 인지하는 평판으로의 잣대가 중요한 만큼 SNS에 글을 게시하는 공급자 입장에서 되도록 어느 정도는 책임감 있는 사실 기반이 콘텐츠가 중요해졌다.

김정덕 단지FnB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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