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연매협, 강다니엘과 소속사간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한 공식입장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강다니엘과 소속사간 분쟁과 관련해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연매협은 강다니엘(대중문화예술인)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의 논란이 되고 있는 계약분쟁에 관련하여 전속계약의 내용 및 체결에 있어서 정상적인 절차에 대해 강다니엘과 LM엔터 사이에서 법적 균열을 일으키는 제3 의 배후 세력이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뜻을 밝혔다.

연매협은 만약 기본적인 제작시스템과 매니지먼트(소속사) 기능조차 갖추지 못한 부적절한 세력의 방해 행위가 있었다면 아티스트(대중문화예술인)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미래를 저해하는 일이기에 심각성이 있다고 판단하며 대중문화산업종사자와 대중문화예술인이 건전하고 올바른 시스템속에서 상생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연매협의 손성민 회장은 “본 분쟁의 중요 사유가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본 협회는 공정성을 가지고 대중문화산업 업계 근간을 흔들거나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를 위태롭게 하는 불법적인 행위 또는 불공정하게 이루어지고 행해지는 것에 공명정대하게 판단할 것이며, 건전한 대중문화산업 환경 개선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매협은 이번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원만한 협의로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