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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리자, 아로니아 농가…윤소하 등 8일 토론회 개최
‘위기의 아로니아 농가,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 포스터[윤소하 정의당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아로니아 농가를 살리기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아로니아 농가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 이용호 무소속 의원 등이 주최했다.

현재 아로니아 농가는 한-EU FTA타결 이후 국내산 아로니아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받는 상태로 전해졌다. 윤 의원 등은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로니아의 FTA피해보전 품목지정, 직불금 지원, 폐원 지원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토론회는 ▷아로니아 FTA피해보전 직불제 품목지정을 위한 활동과 농가주장 ▷아로니아 가공품의 수입현황과 국내 아로니아 농업에 미치는 영향 ▷아로니아 FTA피해보전 직불제 지원 가능성과 쟁점 ▷아로니아 농가 지원현황과 대책 ▷국내 아로니아 산업과 FTA 피해보전 대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발표는 순서대로 정완조 아로니아 생산자 총연합회 비대위원장, 박웅두 정의당 농민위원장, 송기호 변호사,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담당한다. 토론회 좌장은 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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