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언주 ‘손학규 찌질이’ 발언…바른미래 오늘 징계 수위 논의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5일 오전 회의를 개최하고 손학규 대표에 ‘찌질이’ 등의 발언을 한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리위는 이날까지 이 의원에게 소명 자료를 제출하거나 회의에 참석해 소명을 하도록 통보한 만큼 이날 회의에서 징계 수위와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가 이 의원을 징계처분한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징계 수위를 제명, 당원권 정지, 당직 직위 해제, 당직 직무정지, 경고로 구분해 심사·의결·확정하고 그 결과를 당 최고위원회의에 통보한다.

징계는 제명, 당원권 정지, 당직 직위 해제, 당직 직무정지, 경고로 나뉜다. 국회의원인 당원에 대한 제명은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당원권 정지 처분은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일 공개된 한 인터넷 방송에서 경남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서 자기 당 후보를 지원 중인 손 대표에 대해 “창원에서 숙식하고 하는 것도 정말 찌질하다, 솔직히 말해서”라고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