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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박영선 직권남용 등 혐의 검찰에 고발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자유한국당은 1일 서울대병원 특혜 진료 요구 의혹 등 10가지가 넘는 범죄 혐의로 박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국당 곽대훈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2년 당시 공사비 3억 원대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박 후보자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A건설사가 공짜로 해줬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I사가 평택에 반도체 공장을 지을 때 A건설사가 낙찰받도록 박 후보자의 배우자가 도와준 대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또 박 후보자는 지난달 27일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해당 의혹에 대해 “업체 대표와 연락해 소명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당 이종배, 정유섭 의원은 이날 박 후보자의 평창 겨울올림픽 패딩 논란, 서울대병원 특혜 진료 요구 의혹(업무방해, 직권남용 정치자금법 위반 등) 등 모두 40쪽 분량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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