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나오는 부동산’인 상업시설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택 투자의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상가 투자수익률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대형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1.75%로 3분기 대비(1.54%) 0.21%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상가도 같은 기간 0.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업시설로 투자수요가 몰리자 전문가들은 알짜 투자처를 고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옥석가리기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 것. 그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선점한 상가를 눈 여겨 봐야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입지여건이 좋은 상가는 향후 가치 상승이나 수익률 향상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서다.
일례로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2014년 말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고 난 후 주변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투자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2017년 7.45%에서 2018년 9.29%로 증가했다. 지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인접한 ‘효성해링턴 타워더 퍼스트’ 상업시설의 공시지가는 2018년 5월 기준 1214만원으로 2016년 5월(1138만원)보다 약 6.7%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확실한 입지에 들어서는 상가를 주목해야한다”며 “상업시설은 입지나 구성 별로 수익률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대로변, 역세권과 같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상가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 골든크로스 입지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 분양이 이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빌리브 더 플레이스’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달구벌대로를 따라 대구 중심부를 연결하는 골든크로스 입지로 눈길을 끈다. 달구벌대로와 와룡로가 교차되는 죽전네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이끌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1만명 이상의 인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아파트 504세대와 오피스텔 48실의 수요를 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다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내 주요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지은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상가는 고객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한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선 ‘빌리브 스카이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 문화웨딩홀) 1층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