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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른 2020년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든 내용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운영계획에 첨부된 ‘예산편성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나 우편, 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시 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제안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3개구 지역회의에서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위해 5월중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고 8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어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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