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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한국학기공협회, 2019년 정기 이사회 개최

[헤럴드 경제](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지난 27일 강남구 자곡동 협회사무실에서 2019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감사 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 규정 개정, 스포츠공정위원장 선임, 심판위원장 선임, 임원 변경, 상임이사 선임, 국학기공지도자 양성에 관한 위탁교육, 2018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사무실 이전 등에 관한 심의와 의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늦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이사회는 많은 안건과 논의로 10시가 거의 다된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권기선 회장은 “국학기공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안겨주는 2019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금년 포부를 밝혔다. 


국학기공은 지난 1980년 일지 이승헌 총장이 경기도 안양시의 충현탑공원에서 단학기공보급을 최초로 보급한 데에서 시작된 수련법이다. 국학기공은 기공, 기체조, 호흡명상, 배꼽힐링 등 다양한 수련법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기공은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기원은 우리나라의 ‘선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협회는 작년 10월 9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6회 서울국
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전세계 13개국 1만여 명의 국학기공 회원과 함께 개최하기도 했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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