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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커머스 업계 “신학기 특수 잡아라“
-개학 수요 겨냥 마케팅 열전
-가구ㆍ가방ㆍ노트북 등 할인 쏟아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개학 수요를 겨냥한 ‘신학기 마케팅’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G마켓은 오는 17일까지 ‘신학기 맞이 학생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에몬스ㆍ한샘ㆍ리바트ㆍ시디즈ㆍ일룸ㆍ듀오백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듀오백 밀키 228H 아동의자’는 9만6000원, ‘일룸 링키플러스 스마트 책상 세트’는 58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학습량이 많은 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데스커 베이직 데스크’는 8만9000원에, 2월 신규 런칭한 ‘한샘 샘 책상 DIY’는 26% 할인가인 7만6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중복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한샘은 3%, 일룸ㆍ리바트ㆍ시디즈ㆍ듀오백ㆍ데스커ㆍ슬로우는 각각 5%, 에몬스는 10%씩 할인 가능하다.

11번가도 오는 24일까지 ‘신학기 완성 시점’ 행사를 열고 디지털, 패션,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학기 준비 용품들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학기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3만원 이상 최대 3만원) 쿠폰을 ID당 1장, 1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000원) 쿠폰을 ID당 2장씩 발급해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쌤소나이트 신학기 가방’은 2만9430원부터, 아이들을 위한 순면일체형 ‘어린이집 낮잠이불세트’는 2만1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SKT 디즈니 미니폰’은 오픈마켓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11번가 고객에게는 쿠키즈 요금제 월정액 50% 할인, 디즈니랜드 여행권 추첨 경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그 외 삼성 노트북ㆍ필립스 스탠드ㆍ지학사 독서평설 정기구독권 등도 할인 판매된다.

쿠팡은 신학기에 필요한 73만여개 상품들을 총집합한 ‘2019 신학기 준비’ 테마관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노트북&PC’ㆍ‘공부방&자취방’ㆍ‘준비물&간식’ㆍ‘참고서&필독도서’ 등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테마관 내에서 최신 노트북과 PC를 최대 10% 할인하는 특가 할인전도 진행한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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