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에 들어서는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이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에 이어 현재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은 오피스텔(7~10층) 총 200실, 섹션오피스(3~6층) 164실의 분양을 조기 완판하며 성황리에 마감한 바 있다. 대지면적 2,601.50㎡(구 786형)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는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은 지하 5층~지상 10층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상가) 및 업무시설(오피스)로 구성된다.

총 65실로 이뤄지는 상업시설은 1층 24실, 2층 41실로 구성되며 높은 층고(1층: 5.2m, 2층: 4.5m)로 설계돼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한 가운데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또한 지하 1~5층에 총 3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자주식 지하주차장이 구비돼 상가 이용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백석역 인근에 약 10년만의 공급되는 신규 상업시설로 분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상업시설은 역세권 대로변라인의 마지막 남은 부지로 입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신도시 초입, 백석동에 위치한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은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자유로와 제2자유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고양종합 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 광역 버스정류장을 통해 일산 및 서울 이동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대곡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광역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는 수도권 전역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어 이동 가능한 광역 교통 수단으로 A노선의 경우 2019년 착공을 목표로 빠르면 2023년개통 예정이다.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상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자리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롯데아울렛 및 메가박스, 알미공원 등도 인접한데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 각종 병원 및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 추진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올해 6월 착공이 예정됐다. 따라서 제2의 판교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약 1,900여 개 기업체 입주로 18,000여 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배후수요 창출은 지역 내 상권 확대 및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은 공유 부분 특화 및 외관 차별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연출된다. 상가는 이용 빈도 높은 앵커테넌트 입점으로 수요 유인 및 체류 목적인 입지창출형 MD를 구성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오피스텔 거주자 및 섹션오피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MD를 구성해 폭포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대출로 진행되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분양 관계자는 “상업시설 계약자는 계약과 동시에 발행되는 ‘안심임대확약서’를 제공 받게 된다. ‘안심임대확약서’란 입주 지정기간 내 잔금 완납 후 공실이 발생해도 최대 2년간은 임대손실금을 지급 해주는 조건이며, 분양부터 임대차계약까지 원스탑-솔루션으로 진행되어, 상업시설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오피스텔과 오피스에 이어 상업시설 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 경감과 더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상업시설 분양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97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