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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미국 경제의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15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셧다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계속되는 셧다운이 경제에 긍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내내 셧다운이 지속한다면 경제성장률은 제로(0)로 줄어들 수 있다”며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것은 정치적 이슈 이상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이먼 CEO은 “2019년을 맞아 우리 지도자들이 협력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는 이미 강력한 소비심리와 기업심리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 정부, 지역사회는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경제를 강화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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