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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바지는 집에 두고 오세요~’
[AP=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미국 동부와 유럽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과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지하철을 타는 ‘노팬츠 지하철 탑승(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렸다. 

[EPA=연합뉴스]

지난 2002년 뉴욕에서 뉴욕의 행위예술단체 ‘임프라브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의 주최로 7명이 공공장소에서 웃음을 줄 목적으로 장난 삼아 시작한 ‘노팬츠 지하철 탑승’행사는 현재 매년 1월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수천여 명이 참석하는 지구촌 최대의 이색행사가 됐다. 

[EPA=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올해로 18회를 맞는 ‘노팬츠 지하철 탑승’행사의 규칙은 단 두 가지 이다.

코트, 모자, 목도리 등 다른 옷은 모두 입는 것이 가능하지만 바지만은 벗어야 하는 것과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것이다. 

[로이터=연합뉴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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