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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황금돼지해 맞아 프리미엄 돈육 대결

  • 기사입력 2019-0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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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품종ㆍ친환경으로 공략
-인기 많은 삼겹ㆍ목살 주력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국내 백화점업계가 황금돼지해를 맞아 경쟁적으로 프리미엄 돼지고기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벼워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성비’ 좋은 세트를 내놓았다면, 올해는 고급 품종과 친환경 인증 등 프리미엄급 돈육으로 구성해 ‘가심비’까지 잡는다는 복안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새해 선물세트로 돈육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산 듀록 품종의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듀록포크 스테이크’를 10만원에 내놨다.

듀록은 ‘갈색 돼지’로 불리는 미국 뉴저지와 뉴욕 지역이 원산지인 돼지 품종이다. 색이 진하고 근내 지방의 마블링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일반 돼지고기보다 감칠맛이 뛰어나 스테이크나 로스용으로 인기가 많다는 게 신세계측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명절세트 품목으로 ‘듀록포크 스테이크’ 상품을 1000세트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프리미엄 돼지고기 세트를 설 선물세트 구성해 전면에 내세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가성비 좋은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면서 5만원대의 돈육세트를 출시했지만, 사실 적극적으로 판촉을 하진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돈육세트를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가격도 7~8만원대로 높여 잡았다. 상품 종류도 동물복지 돈육세트와 흑돼지 돈육혼합세트, 특수부위 혼합세트 등 세 가지로 다양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위해 산지와 직접 계약을 맺었다. 특히 동물복지 돈육세트는 농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과 계약을 맺고 200세트를 공급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2년부터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한 축산농장에 ‘동물복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특수부위 혼합세트는 돼지 한 마리당 300g 정도 나오는 등심덧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으로 구성, 300세트를 마련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돈육세트는 가성비를 위해 구성됐다면 올해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품종이나 품질 등을 업그레이드 해 프리미엄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황금돼지해를 맞아 풍요로운 한해를 보내시라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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