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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비엔날레조직위, 제 12대 집행위원장 공모
이달 말까지 등록…2월 25일 정기총회서 최종승인
2019바다미술제ㆍ2020부산비엔날레 총괄
 

2018부산비엔날레 정기총회 [사진제공=부산비엔날레조직위]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2019년 바다미술제와 2020년 부산비엔날레를 총괄할 집행위원장 공모가 시작됐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4일 최태만 제 11대 집행위원장 임기가 내년 2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이후 후속절차를 밟아 내년 2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제 12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로, 향후 2년간 조직 운영과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업무를 추진한다. 2019 바다미술제와 2020 부산비엔날레 기획을 비롯 작가 선정ㆍ작품심의에 참여하고 조직위 재정 확보, 홍보, 관람객 개발 등 업무를 총괄한다.

조직위 측은 △국제 비엔날레 실무 총괄자로서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과 행사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 인사로 부산비엔날레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가지고 있는 자 △투명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역미술계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 △조직위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 방안 제시와 실현 가능한 자를 후보등록 요건으로 꼽았다.

세부 사항 및 제출서류 관련 내용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507-6765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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