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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온유 오늘 ‘조용히’ 입대…멤버 중 처음
[사진=샤이니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한다.

온유는 10일 새벽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과 함께 팬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온유는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달라. 돌아와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유는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과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아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외 팬들은 온유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SM은 “온유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입대를 앞두고 지난 5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VOICE’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순위에서 일간 1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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