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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용 의원 “박근혜 처벌 과해…역대 대통령 모두 50년형”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김학용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이 과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재물을 탐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 원내대표 후보는 “국정농단으로 33년 형을 선고받은 박근혜가 개인적으로 재물을 탐내지는 않았다며 처벌이 과하다”며 “이 같은 잣대라면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50년 형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 면에서 그는 태극기 부대 합류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단, 극우적인 인물들은 제외되어야 한다며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나경원 후보를 향해 오리지널 비박이면서 친박 표를 받으려고 한다며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나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소중한 자산인 것은 맞지만 스스로 주인공만 되려고 하는 정치를 한다며 자신은 소위 조연 정치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나 의원 스스로도 알 것이라며 주변에서 돕는 사람들도 다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이 미안할 것이고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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