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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 G20 일정 돌입
- 文 대통령, 29일 G20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

- 한국 대통령으로선 14년만에 방문.. 동포간담회 개최 등 일정 빼곡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경제 홍석희 기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오전 G20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 전날 중간기착지인 체코 프라하에서 출발한 문 대통령은 14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이날 오전 에세이사 국제공항에 내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아르헨티나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4년만이다.

문 대통령은 3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만에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이번이 6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진해 가는 과정의 공조 방안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와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hong@heraldcorp.com



(사진설명)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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