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시] |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여성회관 사무실에서 ‘평생학습 프리마켓’ 참가팀들이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프리마켓 수익금 263만여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달 19~20일 여성회관 광장서 관내 29개 평생학습 기관ㆍ단체가 그동안 배운 학습결과물을 판매하거나 체험교실을 운영해 거둔 수익금 전액이다.
참가팀들은 프리마켓에서 웰빙 발효빵, 레몬청 등 먹거리를 비롯해 압화 소주잔, 퀼트소품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각종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내고 청소년들의 교육 사업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