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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성태, 들개 자처하더니 아무나 물어뜯어”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0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들개를 자처하더니 정말로 분별없이 아무것이나 물어뜯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다가는 끝내 자기 살을 물어뜯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진 부시장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력근로 확대에 반대하는 한국노총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 부시장은 “박 시장의 한노총 대회 참석은 한 달 전에 참석요청이 들어와서 참석하겠다고 약속해 놓은 거였다”며 “가서 참석을 하고 축하를 하고 했던 것인데 마치 정부여당의 또 야당과 합의한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기 위해서 참석한 것처럼 둘러붙여서 자기정치라느니 대통령병이라느니 한다”며 한국당을 비난했다.

그는 특히 박 시장을 맹비난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들개를 자처하더니 정말로 분별없이 아무것이나 물어뜯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다가는 끝내 자기 살을 물어뜯게 될 것”이라고 강한 발언을 이어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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