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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적 아이디어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8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열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구재단이 향후 ‘공공기술 이전ㆍ사업화를 통한 기술창업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도’와 ‘과학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사회문제 해결 확대 및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과제 도출 및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총 7대 분야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운영 혁신 ▷소득주도ㆍ일자리 중심 경제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ㆍ협력 확대다.


특구재단은 창의적이고 독창성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의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 제안서들은 특구재단 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 후 최종 5건의 열린 혁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연구개발특구 산ㆍ학 연계를 통한 가치 창출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제품 및 기술관련 홍보 플랫폼 제공 ▷연구개발특구 서포터즈 ‘연ㆍ특ㆍ사’ ▷공공기술 이전 및 사업화 모델링 경진 대회 개최 ▷기술이전-사업화-창업-투자 환류체계 구축 등으로 특구재단의 조직 및 추진 사업의 개편뿐만 아니라 특구 내 구성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며 함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과제들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진흥재단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재단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특구재단의 사업 및 경영 전반에 참여 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사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장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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