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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 · 바이오 · 의료기 이모저모] 경북 안동에 혈액제제 신공장 가동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 의약품의 국내외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31.586㎡ 부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 신공장을 짓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

SK플라즈마는 2015년 착공해 약 4년만에 상업 생산에 성공한 안동 신공장을 통해 기존 대비 약 500% 늘어난 연 60만 리터의 혈액제제 생산 규모를 확보했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는 필수의약품이다. 헌혈을 통해서만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공급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세계적으로 혈액제제 제조사가 30여개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생산 기술과 운영 역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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