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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돌 맞은 ‘힛 더 스타일’…누적 주문금액 2800억 달성
‘힛 더 스타일’ 3남매인 한혜연(가운데) 스타일리스트와 임세영, 이민웅 쇼호스트가 전하는 케미와 스타일링 노하우로 ‘홈쇼핑 팬덤’을 이끌고 있다. [제공=CJ ENM 오쇼핑]

-트렌디한 상품에 재미 갖춘 쇼퍼테인먼트 방송
-CJ ENM 오쇼핑부문 대표 패션 프로그램으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론칭 이후 2년 동안 누적 주문금액 2800억원을 달성했다.

19일 CJ오쇼핑에 따르면 2016년 10월 론칭한 힛 더 스타일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임세영, 이민웅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취향저격쇼’란 슬로건에 맞게 다양하고 트렌디한 패션상품을 소개하며 출연진 3인방의 입담까지 더해 차별화된 쇼퍼테인먼트를 보여주고 있다.

힛 더 스타일은 TV홈쇼핑 패션 상품의 성공 무대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 상반기(1~6월) 론칭한 신상품 중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상품이 80%에 달했고 코트, 니트, 풀오버 등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최근 3회 방송의 누적 주문금액은 약 100억원에 이른다.

실제로 힛 더 스타일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주축으로 쇼호스트, MD, PD가 매주 4~5시간씩 트렌드와 디자인, 품질을 모두 고려해 상품 선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결과 프로그램 론칭 이후 2년 간 누적 주문금액 2800억원을 달성했다.

트렌디한 상품과 재미를 모두 갖춘 쇼퍼테인먼트를 내세워 ‘홈쇼핑 팬덤’도 이끌고 있다. 론칭 이후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하게 방송을 진행하며 신규 시청자 확보는 물론 고정 시청자 층도 확대 중이다. 올해 3~5월 시청률을 비교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상승했다. 이는 일반 프로그램에 비해 평균 시청률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정승환 CJ ENM 오쇼핑부문 스타일콘텐츠1팀 PD는 “힛 더 스타일의 성과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출연진과 MD, PD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패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힛 더 스타일 2주년을 기념해 평소보다 편성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9시30분부터 3시간30분 동안 특집 방송으로 CJ ENM 대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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