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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노량진역서 ‘좋은간판 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2~26일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지하1층에서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간판개선사업부문 우수지역으로 뽑힌 구의 수상작 등 간판 19점을 전시하는 자리다. 모두 건물ㆍ주변환경과 어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전시 간판 중에는 관내 세담빌딩 간판이 눈에 띈다. 건물을 뒤덮는 창문이용 광고물과 돌출간판이 아닌 연립형으로 만들어 가시성이 높은 간판이다.

구는 지난 2016년 업소 160곳, 2017년 업소 237곳 등을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제거를 지속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옥현 구 도시계획과장은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으로 우수한 간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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