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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 17일 북한연구자료집 ‘북조선실록’ 간행 기념 워크샵

-북한연구 초석될 최초 편년별 사료집
-이만열, 정용욱, 이완범, 최현규 등 토론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7일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와 공동으로 간행한 ‘북조선실록: 년표와 사료’ 간행 기념 워크숍을 개최한다.

북조선실록은 북한 연구의 초석이 될 최초의 편년별 사료집이란 평가다.

사료의 수집ㆍ정리ㆍ가공ㆍ활용 작업을 통해 의미 있고 근본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국내외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워크숍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종대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광운 국사편찬위원회 편찬연구사의 자료집의 의미를 비롯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이만열 상지대 이사장과 정용욱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선즈화(沈志華) 중국 화동사범대 종신교수,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본부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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