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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청하, 이혼 소문 사실로…“위자료만 3000억원가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만 여배우 임청하(린칭샤)가 결혼 24년 만에 이혼했다.

26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A급 여자 배우의 말을 인용해 “2016년 한차례 이혼 소문이 돌았던 임청하가 이번에는 결국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1면 기사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얼마 전 영화계 비밀 모임에서 “임청하가 위자료로 80억 대만달러(약 2919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체는 또 임청하가 남편인 형리원(싱리위안)의 외도와 혼외자식 문제로 심신이 지쳐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임청하의 이혼 소문은 2006년 여성 작가 왕팅팅이 자신의 웨이보에 ‘임청하가 형리원의 대를 이을 아들을 낳지 못해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게 됐다’고 폭로한 뒤부터 계속 돼 왔다.

형리원은 현재 세계 500대 갑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300억 대만달러(약 1조94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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