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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집 비울때 귀중품은 은행에…NH농협은행, ‘안심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NH농협은행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17일 NH농협은행은 명절을 맞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현금이나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귀중품 무료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 대여금고 보유 여부와 보호예수 절차를 문의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 전국 202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고,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농협은행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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