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8일 노량진2동주민센터 앞마당(장승배기로19길 48)에서 ‘에너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 ▷친환경에너지 체험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문화공연은 노래자랑, 마술쇼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어린이줄넘기, 댄스스포츠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꾸며졌다.
축제의 핵심인 친환경에너지 체험부스에서는 딱지놀이, 비석치기 등 비전력놀이와 천연온도계, 천연모기퇴치제, 자연브로치 등 친환경제품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류인숙 노량진2동장은 “친환경에너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