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관, 주거복지센터, 장애인복지기관과 시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2018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이용 기회 확대와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활성화,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날 주민들이 복지관련 서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장애, 노인, 보건, 고용, 주거, 가족 등 분야별로 모두 33개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는 가정법률 상담, 맞춤형 주거복지 안내, 자원봉사 참여 홍보, 어르신 취업 상담, 수화 소개, 장애인 공예작품 전시,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진용 기자/j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