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22일까지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을 위한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이 사진전에는 사진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흑백ㆍ컬러 사진으로 1인 당 4매까지 받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우편으로 내면 된다.

작품은 ‘미소사진’과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뉜다. 각각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웃는 모습을 담은 국내ㆍ외 미발표 자유작과 관내 관광명소와 축제, 발전상을 담은 사진을 접수한다.

구는 오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입상자를 뽑을 계획이다. 심사 발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된다. 금상 1점은 700만원, 은상 1점은 300만원, 동상 3점은 각 1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아름다운 미소를 담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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