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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21일 ‘교육정책 원탁토론’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21일 당산동 영등포KR컨벤션에서 구의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원탁회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학부모 150명이 참여하는 이 회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토론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이뤄진다.

1부에선 원탁테이블에 퍼실리테이터 1명과 10명 내외 학부모가 모여 교육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눈다.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인성교육이 백신처럼 필요해요 ▷우리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 지역사회 함께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하는 방법 ▷미래를 향해 현재 교육을 디자인하자 등으로 구성된다.

2부는총평 시간으로 각 테이블에서 나온 의견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토론 시간도 갖는다. 제안 의견들은 향후 구의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정책 제안창구인 ‘영등포 1번가’에서 나온 교육 관련 안건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오는 14일까지 동 주민센터 혹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 발전 원동력은 교육 경쟁력에 있다”며 “주민과의 소통으로 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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