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이 오는 9월3일부터 11월 4일까지 ‘화담숲 단풍축제 주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올해 화담숲 단풍축제는 10월3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린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했다. 시간당 최대 1800명만 입장토록해 쾌적한 여행을 즐기도록 한 것이다.
화담숲은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적피단풍, 중국단풍,노르웨이단풍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 품종의 단풍을 보유하고 있으며, 15개 테마원을 잇는 5.2㎞의 숲속산책길이 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9월말까지 스키장 정상에 ‘산 꼭대기 작은 동물원’을 운영한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 해발 495ｍ의 정광산 노고봉 ‘산 꼭대기 작은 동물원’에 가면 ▷꼬마 양들이 뛰노는 양떼목장 ▷다람쥐, 토끼, 기니피그 등을 만나는 동물친구존 ▷백머리폴리쉬와 은수남, 앵무새등이 사는 새(bird)친구존이 있다. 또한 스키장 정상에서는 전동자동차, 트렘폴린, 미니골프 등 가족놀이터와 휴게소가 있다.
함영훈 기자/a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