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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모든 여행’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31일 개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된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전 세계 56개국에서 모인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 여행산업 유관업체들이 각자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추석과 하반기 여행 상품을 챙길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특전과 혜택이 함께 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세계적 명성의 런던 웨스트 엔드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터키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터키 밸리댄스, 매년 박람회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푸켓 사이먼쇼, 남태평양 괌 원주민이 직접 전통 춤과 음악을 선보이는 차모르 공연 등 각국을 대표하는 현장감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임성현이 자신의 여행 겸험과 에피소드를 기고한 책을 소개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눈 덥힌 하얀 설산의 로키산맥과 세계 3대 폭포라 불리는 나이아가라 등의 대자연과 동화 속 그림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도시들로 여행지의 로망으로 불리는 캐나다는 올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의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 컬링을 소재로 스톤을 단풍잎 모양의 하우스에 넣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박람회 기간 중 중국, 동남아,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를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시관별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여행상품권, 항공권,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있다.

‘항공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현장 추첨으로 벤쿠버, 토론토, 항공권을 제공하며 ‘쇼타임 캐나다!’ 에서는 캐나다의 다양한 여행지를 영상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소개하고, 관련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모두투어 멤버스 회원 가입을 통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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