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경호, 4년만에 합의 이혼…일본인 아내와 문화, 성격 차이로 갈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 김경호는 일본인 아내와의 성격, 문화 차이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소속사프로덕션 이황 측은 “김경호 씨가 지난 6월 합의 이혼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였던 분이 일본인 분이라 성격 차이, 문화적 차이도 있었다. 서로 좋게 헤어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호는 13세 연하 일본인과 4년여 동안의 교제 끝에 2014년 11월 8일 결혼했다.

김경호는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데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음악 팬들이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오는 8월 25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다시 한 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