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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밤’으로 출근 도장 꾹, ‘핀크’로 돈 관리 척척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모바일 금융서비스 핀크가 인사관리 애플리케이션 제공사인 푸른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2030 세대의 경제활동 관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16일 핀크는 푸른밤과 MOU를 통해 출퇴근 관리 앱인 ‘알밤’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이제 막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한 20~30대들이 돈 버는 소비습관을 갖고, 자산관리의 첫 걸음을 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새로운 금융 시장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사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서비스다. 사업장 직원의 출퇴근 기록을 바탕으로 근무 스케쥴을 관리해주고, 자동 급여 계산까지 해주는 앱이다. 지난 2014년 9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국내외에서 4만여개의 사업장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핀크는 향후 알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수입, 지출 현황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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