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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동백동 내꽃근린공원 재정비
[사진제공=용인시]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동백지구 백현초교 옆인 기흥구 동백동 595 내꽃근린공원 천연잔디광장을 대폭 확장하는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내꽃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백택지지구를 조성해 지난 2007년 용인시에 기부채납한 공원으로 사용한 지 10년이 넘어 잔디광장과 산책로 바닥포장 등이 노후화해 지난 4월부터 재정비를 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2m이상 높낮이 차이가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던 기존 잔디광장의 높낮이를 최대한 줄이고 넓이도 종전 700㎡에서 1500㎡로 확장했다. 잔디광장 외곽에 U자 형태의 3단 스탠드를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잔디광장 하부에 지하배수로를 설치했다.

이용자가 거의 없던 낡은 배드민턴장은 철거해 잔디광장으로 재조성했다. 훼손된 황토포장 산책로 구간은 블록포장으로 마감해 걷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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