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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공고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출자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지원하는 ‘2018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 공고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직대 류세선)에 따르면 신정부의 지역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대표산업을 개편해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 청색·청정환경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선정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TP]

이번에 공고하는 기업지원서비스(비R&D) 사업은 선정된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을 영위하는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원규모는 총 44억8500만원이다.

각 산업별 기업지원프로그램은 기술지원(기술지도, 시제품제작 등), 국내외 사업화지원(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마케팅, 전시회 참가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개의 아이템(제품)을 신청할 수 있고, 아이템당 최대 5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수혜기업 선정은 예비진단,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프로그램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접수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사업설명을 위한 ‘전남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사업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율촌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비전홀(오후 1시)에 진행되며 지원 프로그램 설명 및 신청 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기업이 원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여러 수행기관에서 상이한 절차로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지원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으로 통합공고 및 접수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매출신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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