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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모바일로 건강관리 받으실 분 찾아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모바일 앱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40명을 다음 달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 거주자나 직장이 관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그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용으로 약을 먹는 사람은 제외된다.

한 주민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 [제공=마포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역 보건소를 3회 찾아 혈액, 혈압, 체성분검사를 받는다. 최초 검진시 모바일앱에 가입한 후 보행ㆍ심박수, 소모 칼로리 등을 측정할 손목 활동량계도 받게 된다. 활동량계로 잰 건강정보는 모바일 앱과 보건소 관리자 웹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하루 소모열량평가를 볼 수 있으며, 하루 영양 섭취량도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앱으로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가 직접 쓰는 자가관리 평가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구청으로 전화 혹은 방문으로 가능하다.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구청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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