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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현충일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자율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의를 표하는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게양시간은 관공서ㆍ공공기관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ㆍ민간기업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랑스런 우리후손, 변함없는 나라사랑!’이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 포스터와 포스트 잇을 제작했다. 22개 동(洞)의 통ㆍ반장, 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 아파트 승강기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현관문에는 포스트 잇 형식의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자율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국립서울현충원[제공=강남구]

구청 본관 외벽에는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가로 12m, 세로 8m)를 게시해 조의를 표한다.

또 구청 홈페이지(소통과 설문〉설문과 참여〉이벤트)에서는 이달 6일까지 ‘태극기의 올바른 모습을 맞춰보세요!’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11일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인증샷’ 코너를 만들어 관련 인증샷ㆍ표어ㆍ후기 올리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우수한 게시물을 선정해 작성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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