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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상주 ‘풍년쌀 골드’, ‘명실 상주쌀’, ‘아자개쌀’, 의성 ‘의성眞쌀’, ‘안계농협쌀’, 예천 ‘새움일품쌀’을 올해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쌀 중에서 브랜드 쌀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ㆍ군의 추천을 받은 10개 업체를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해 정해졌다.

6대 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 간 공식적인 경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며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는다.

도는 또 쌀 경영체에 홍보비, 마케팅와 포장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각 2000만원씩 지원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벼 건조ㆍ저장시설 확충과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등에도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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