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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7회 연속 1등급 획득…평가 지표 전체 100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6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고려율 등 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시행했다.

이에 인하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 현동근 센터장(신경외과)은 “인하대병원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뇌졸중 환자를 비롯해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권역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문제를 해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뇌혈관센터는 전문교수들의 24시간 당직근무 시스템을 통해 급성기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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