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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지역주민 복지실태 조사 실시
-18개동 460가구 대상…1대 1 면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서노원)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전역에서 주민 복지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우고 맞춤형 사회보장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가 해결하기 힘든 지역사회문제를 완화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된다. 지역 사회보장 수준과 지역주민욕구를 다른 지역과 비교 분석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123RF]

조사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진행한다. 18개 전 동의 460가구가 대상이다. 동별, 성별, 연령별로 나눠 사회보장 관련욕구, 신체ㆍ정신건강 등에 대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1대 1 면접조사를 하는 식이다.

김응순 구 복지정책과장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서는 주민 협조가 필수”라며 “가정에 조사원이 찾아오면 설문조사에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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