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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
-우수작 속 건축물 관광자원 활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다음 달 4일부터 8월3일까지 2개월간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은 추억 속 아름다운 서울 건축물의 이야기를 풀어내면 된다. 시는 우수자에 한해 서울시장상을 주고, 수상작을 오는 10월5일 개막하는 ‘2018 서울건축문화제’에 전시한다. 수상작 속 건축물은 그 특성과 역사성을 알려 관광자원으로 쓸 계획이다.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공모전 포스터.[제공=서울시]

신청은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진, 에세이, 동영상, 아이디어 등 4개 부문에 중복 신청해도 된다.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에서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는 9월 결정된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건물의 얼굴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서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서울의 아름다운 건물을 관광자원으로 쓰고자 한다”며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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