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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노사, 10개 복지기관에 ‘행복드림카’ 전달
-스타렉스, 아이오닉 등 차량 10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9일 울산공장에서 스타렉스 8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대 등 차량10대(2억6000만원 상당)를 울산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관련 1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박두영 노조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와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10개 수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복지단체는 남구와 중구 각 3개소, 동구 2개소, 북구와 울주군 각 1개소다. 


이날 노사가 기증한 차량은 장애인시설 3개소(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노인복지시설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방어진노인복지관), 아동청소년 3개소(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열린지역아동센터, 아동공동생활가정요셉의 집), 지역사회 1개소(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대씩 배정됐다.

하언태 울산공장장은 “소외계층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금까지 14년 간 달려온 한결 같은 마음으로 차량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차량을 기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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