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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미래의 직업을 체험해 보세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 진로페스티벌 개최
5월 매주 일요일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직업 대축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할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부산경남 지역 부모들에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톡톡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일년 내내 풍성한 축제와 볼거리들로 가득한 렛츠런 파크가 5월에는 ‘어린이 미래 직업체험 대축제’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가족고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향후 갖게 될 다양한 직업들을 미리 체험해보게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미리 파악해보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에는 총 94개 기관이 참여해 169개의 행사부스가 운영된다. 지난 어린이날 개최된 직업체험 대축제는 총 5개 테마로 운영됐다. ‘스포츠 예술존’, ‘부경JOB존’, ‘공공기관존’, ‘미래 유망 직업존’, ‘기타 체험존’ 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 3만명에 가까운 가족들이 렛츠런파크를 찾아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진로페스티벌이 개최돼 부산교육청의 인증을 받은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3D프린터 작동 체험, 로봇 조종체험, 금융관리사 교육 체험, 코딩전시체험 등 지금 트렌드에 맞는 유익한 어린이 교육 체험들만 쏙쏙 골라 진행해 어린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기업들의 무료 학습상담과 학력진단 테스트도 실시되어 어린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


이날 가족들을 데리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자주 찾는다는 주부 김영란(41세) 씨는 “가족나들이 비용 부담이 큰 요즘에 집근처에 렛츠런파크가 있어서 좋다”며 “아이들이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신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렛츠런파크 어린이 미래직업 대축제는 오는 27일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남겨두고 있다.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직업들을 미리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메이컵과 특수분장체험ㆍ모델과 연기체험ㆍ클래식악기ㆍ치어리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예술ㆍ연예 분야 진출에 관심이 어느때 보다 뜨거운 요즘, 적성 파악을 위한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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